[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박테리아 감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국 팝스타 마돈나가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마돈나는 1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고 현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고, 기도와 치유, 격려의 말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받았던 축복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강과 함께 더욱 강해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며 7월 예정된 북미와 유럽 투어 일정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마돈나는 7월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투어 공연을 열고 12월 까지 미국과 영국,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말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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