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박 2일간 노후주택 개선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광동제약은 최근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현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총 45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노후 주택을 개선했다. 봉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물품 정리, 도색, 도배 등을 수행했다.
집수리 수혜자 대상은 건강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다. 이들은 누수로 인한 천장 수리, 노후된 장판 및 보일러 교체, 외벽 도색 등이 필요한 건물에서 매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유통사로서 현지 발전 및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2017년부터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주거 취약계층 문제뿐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 제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YES 프로젝트’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관련기사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