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수연 기자] ㈜디에스솔루션즈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BBB-’를 받아 기존 ‘BB-’ 등급에서 3단계 상향 조정됐다.
평가는 최근 2개년 증가한 매출과 평균을 상회한 수익성, 수익성 유지 전망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에스솔루션즈은 2022년 결산 재무 기준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5.1%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순이익률은 21.8%로 전년도 수익성 지표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실적 역시 전년도 매출액 대비 19.4% 증가했다.
디에스솔루션즈는 비타페이 플랫폼을 운영하며 비타페이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및 PG 선정산을 지급하고 있다. 선정산 서비스 관련해서는 ‘온라인판매자의 정산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및 방법’ 등 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디에스솔루션에 따르면 비타페이는 지난 2022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선정산 영역을 확대하면서 누적 1만 7000명 이상의 회원사를 기록했다. 덕분에 최근 2개년 수익성이 동종업계의 평균을 크게 상회했고 서비스의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디에스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기업신용등급 획득으로 기업의 재무 안전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았다”며 “최근 2개년 수익성이 동종업계의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던 만큼, 추후 신사업을 통해 수익성 지표를 더욱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연 기자 dduni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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