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걸그룹 출신 가수가 잉글랜드에서 축구선수 손흥민을 응원했다.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관중석에 한국에서 온 팬이나 태극기가 보이면 손흥민 선수가 손을 흔들어준다고 해서 정성스럽게 네일아트로 태극기를 그리고 갔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을 찾은 산다라박은 손톱에 그려진 태극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플러부터 태극기까지 공개한 그는 팬심을 드러내며 손흥민을 응원했다.
이날 손흥민은 EPL 통산 99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너무 작아서 안보였겠지만 열심히 응원했어요. 소니 골!"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MBC '복면가왕'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출처=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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