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식재BU박규태BU장(왼쪽부터),푸디스트 양경덕CMO/CDO,소상공인2인, 푸디스트 마트BU손창효BU장,월드비전 장영진 본부장/사진제공=푸디스트
푸디스트 식재BU박규태BU장(왼쪽부터),푸디스트 양경덕CMO/CDO,소상공인2인, 푸디스트 마트BU손창효BU장,월드비전 장영진 본부장/사진제공=푸디스트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식재료 플랫폼 푸디스트는 '식자재왕 도매마트' 마포점에서 월드비전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된 협약식에 손창효 푸디스트 마트BU장, 박규태 외식식재BU장,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푸디스트는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양측은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 식당 만들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내년까지 5000만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푸디스트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영업자 성공어벤저스 팀이 자영업 사업장의 시설 및 안전,위생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안전경영실 조직 내 식품안전팀,시설안전팀을 두고 식자재유통 및 급식∙컨세션등 푸드서비스 사업장의 설비 관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전문적인 컨설팅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은 협약식에 이어 첫 번째 상생펀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푸디스트 마트BU손창효BU장과 외식식재BU박규태BU장이 자영업자2인에게 '성공 식당 만들기' 현판과 함께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손창효 푸디스트 마트BU장은 "고물가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자영업자의 성공 파트너로서 힘이 되고자 월드비전과 함께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소상공 고객들의 도움으로 푸디스트와 식자재왕이 성장한 만큼 성공 식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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