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유명 방송인이 독일 대통령 내외와 만났다.

홍석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밤 독일 대통령님과 영부인과의 모임에 초대돼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독일 대통령 내외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홍석천은 엘케 뷔덴벤더 독일 영부인와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 환한 미소로 셀카를 촬영하는 두 사람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만남을 기념했다.

홍석천은 "소외되고 차별받는 다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주시는 영부님께 감동받은 밤이었다"며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 데뷔한 홍석천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에서 MC로 활약했다.

[사진 출처=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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