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울릉군 소재 초등학교 4곳 찾아
지역 어린이들과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권준학 NH농협은행장 /NH농협은행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경북 울릉군 소재 초등학교를 찾아 '매직테니스 교실'과 '행복채움금융교실'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일일 교사로 나선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은 지역 초등학생과 지역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 자세와 서브, 랠리를 가르쳤다.

매직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하고 예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한 은행원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권준학 은행장은 재능기부에 함께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움을 실천해 나가면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농협은행도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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