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마녀2, 개봉 첫날 예매율 40% 넘어서며 1위 올라
버즈 라이트이어, 예매율 4위 기록
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등 기대작 개봉 앞둬
마녀2 포스터
마녀2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15일 극장가 기대작인 '마녀2. 디 아더 원'(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과 '버즈 라이트이어'가 개봉했다. 

박훈정 감독의 '마녀 2'는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의 후속작이다. 해당 작품은 전작 이후 홀로 살아남은 소녀와 그를 쫓는 세력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다. 전작에서는 배우 김다미가 열연을 펼쳤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배우 신시아가 새로운 주인공을 활약한다. 박은빈, 서은수, 진구 등이 출연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입장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15일 오후 2시 14분 기준 개봉 첫날 예매율 40.4%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소를 켰다. 예매 관객수 또한 17만 425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버즈 라이트이어 포스터
버즈 라이트이어 포스터

'마녀2'와 함께 개봉하는 '버즈 라이트이어'(앤거스 맥클라인)는 월트디즈니와 픽사의 야심작이다. 영화 '토이스토리' 시리즈에 등장해 큰 인기를 얻은 '버즈 라이트이어'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예매 관객수 4만8165명으로 예매율 4위에 올랐다.

한편 두 영화 이후 기대작이 연이어 개봉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개봉하는 톰 크루즈 주연 '탑건:매버릭'은 이미 19.2%를 기록하며 전체 2위에 올랐으며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헤어질 결심'은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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