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6월 18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지난 2021년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콘서트다. 앞선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이번 '드림콘서트'는 총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씨아이엑스 등 총 25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한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