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북 봉화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
[한스경제=김민호 기자] 6일 새벽 경북 봉화군 산불 진화 현장에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구조됐다. 박준호 진천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원은 6일 <한스경제>에 "새벽까지 계속되는 산불 진화 과정 중 어미가 도망가 홀로 남겨진 어린 수리부엉이를 발견했다"라며 "새끼 수리부엉이가 불이 있는 곳으로 도망가는 걸 구조했다"라고 밝혔다. 구조된 수리부엉이는 야생동물보호소로 넘겨졌다.
김민호 기자 minho539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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