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눈물셀카' 채연, 싸이월드 CBT 참여
싸이월드는 21일 CBT 버전을 공개했다. /싸이월드 제공
싸이월드는 21일 CBT 버전을 공개했다. /싸이월드 제공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부활을 예고하며 MZ세대의 가슴을 뛰게 만든 싸이월드가 ‘미니홈피’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 비공개 시범운영) 버전을 공개했다.

싸이월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42명의 CBT 참여자 ‘도토리 원정대’의 활동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 원정대'는 오는 27일까지 이월드 앱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 미니룸, 사진첩, 배경음악(BGM) 등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1차 CBT에는기업은행 등 기업과 일반인이 골고루 참여했으며, 특히 싸이월드 눈물셀카로 유명한 가수 채연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채연의 눈물셀카 등 싸이월드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은 싸이월드 서비스 시작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채연의 눈물셀카 등 싸이월드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은 싸이월드 서비스 시작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싸이월드 관계자는 "CBT 기간 동안 싸이월드 어플리케이션의 전반적인 UI와 미니룸 그리고 사진첩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장재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