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민재‧홍석천, SNS에 악플 피해 공개하며 분노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배우 김민재와 홍석천이 악플러에게 분노했다.
김민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유하며 "가족은 건드리는게 아니죠"라고 언급했다.
악플러는 "이런 XXX이 넌 XX"라며 "한 번만 어느 영화에서 나오면 네 가족들 XX" 등 김민재에게 욕설을 쏟아냈다.
홍석천 또한 악플 피해를 공개하며 분노했다. 홍석천은 한 언론매체 기사를 공유하며 댓글을 함께 게재했다. 기사는 고(故)김인혁을 애도하는 홍석천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악플러들은 홍석천과 고인을 비난하는 댓글을 게재했다.
이에 홍석천은 "악플러들한테 한마디 하자. 악플 다는 인간들은 글 이해력도 없는 거냐. 무슨 아웃팅이고 무슨 고인 모독이냐"라며 " 22년동안 수많은 악플을 견뎌왔는데 이젠 나도좀 할말은 해야겠다. 고인과 고인가족을 더 힘들게하지말고. 이제 그만해라 경고한다."라고 경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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