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심야 운동 후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 내가 운동 할 수 있는 시간엔 그냥 운동한다. 지방 촬영하고 차 타고 6시간 넘게 걸려 서울 오자마자 센터로 직행. 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을 하고. 이제 집으로. 잠 참 잘자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운동기구를 배경으로 상의 탈의한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홍석천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사진이 공개된 후 일부 네티즌이 방역수칙 위반 이라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시에서는 헬스장을 비롯해 실내체육시설 이용 시간은 오후 9시까지 제한하고 있다.

홍석천의 게시물을 본 네티즌이 "헬스장 9시까지 아닌가요?"라고 묻자 홍석천은 댓글로 "헬스장 아니고 스튜디오예요 걱정마세요"라고 해명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