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10곳에 보일러를 선물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 10곳에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201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인 독일 프리미엄 보일러 기업 ‘바일란트(Vailant)’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전달 및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주요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의 혜택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도움을 통해 돈보스코 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M 커뮤니티 등 인천 내 사회복지기관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복지와 양육 기능을 담당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은 소외 아동들에겐 마지막 안식처나 다름 없다”며, “추운 올 겨울,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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