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회사 소유 유휴 IT 기기 등 판매
기부금 조성으로 ESG 경영 앞장서
기부금 조성으로 ESG 경영 앞장서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이하 푸르덴셜생명)이 메타버스를 이용한 자선바자회로 ESG 경영에 앞장섰다.
푸르덴셜생명은 2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인 ‘MSG(Metaverse Sustanible Growth)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가상 자선 바자회 공간에 접속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물품으로는 유휴IT기기, 가구 그리고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이 포함됐다.
‘MS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임직원은 메타버스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후원하는 금액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구매자는 상품에 따라 경매나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바자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해 ESG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소속 이민희 매니저는 “언텍트 상황에서 임직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자원순환과 동시에 기부금까지 조성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로 임직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장재원 기자 macarera@sporbiz.co.kr
장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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