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유태경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부산롯데호텔도 동참했다.
함께해요 이삼부는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유도와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김부겸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는 롯데호텔 부여리조트, 베트남 호치민호텔, 하노이호텔 총지배인, 국내영업본부 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호텔 전문가다. 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그간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 대표이사는 "2030 세계박람회는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한 역량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눈부신 도시 부산에서 꼭 열려야 한다"며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필수 과제라고 생각하고, 부산롯데호텔 모든 직원이 좋은 소식이 들려올 날을 기다리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와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박효순 이사장을 지명했다.
유태경 기자 jadeu081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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