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1 ESG 행복경제포럼&ESG KOREA Awards'서 최우수상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업계 선두두자 확고히하고 있어
신동호 미래에셋증권 ESG추진팀장(오른쪽)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ESG 행복경제포럼' & 'ESG Korea Awards'에서 대한민국 시총 50대 기업 ESG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임민환 기자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한 '2021 ESG Korea Awards'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ESG 행복경제포럼&ESG KOREA Awards'에서 '대한민국 시총 50대 기업 ESG평가' 부문 최우수상(증권)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업계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칠레의 105MW 태양광 에너지발전소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핀테크, 나노신소재 등 신성장 산업의 중소, 벤처기업 투자와 ‘역세권2030 청년주택’의 금융주선 및 투자를 진행하는 등 사회책임투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증권사 최초로 외화 SRI 채권 발행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원화 SRI 채권 발행에서도 흥행에 성공해 증권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ESG경영 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업계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고 등급을 받으며 ESG선도 증권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책임투자(SRI) 전문 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0년 ESG등급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SJI)월드 지수에도 9년 연속 선정됐으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ESG 경영성과와 관련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에는 소비자보호에 기반한 신뢰경영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제로(ZERO) 선언식을 개최했으며 지난 3월에는이사회를 통해 ‘ESG위원회’ 설립 안건을 결의했다. ESG위원회 설립은 최고의사결정기구에서 ESG와 연계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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