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장재원 기자] 역대 최다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은 SKIET의 상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SKIET가 따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화제를 모았다.
11일 오전 9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SKIET는 역대 최다 청약 증거금을 끌어 모으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KIET 공모가는 10만5천 원으로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공모가의 90∼200%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수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11일 SKIET의 따상이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공모주들의 첫날 ‘따상’ 달성 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거래 첫날 ‘따상’으로 입성했지만, 하이브의 경우 공모가의 두배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한 바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따상 달성 이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공모주의 장기 투자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할 전망이다.
장재원 기자 macarer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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