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4·7 보궐선거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부산 동래 충렬사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충렬사에 입장해 참배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김희곤, 정동만, 이주환 등 지역 국회의원도 참배에 함께했다.
참배 후 박 시장은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는 방명록을 남겼다.
박 시장은 오전 11시 부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오후 1시 20분 부산시청 집무실에서 인수인계서에 서명하고 업무보고를 비롯한 현안 등을 결재할 예정이다.
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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