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보령제약 주가가 19일 오후 급등세를 보였다.
보령제약은 이날 오후 급등세를 그리며 전거래일대비 8.35%(1750원) 상승한 2만2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령제약 관련 이슈로는 도라지 성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 소식이 있다.
최근 도라지 추출물 '플라티코딘 D' 세포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인체 세포와 결합해 인체에 침투하는 과정을 해당 물질이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령제약의 기관지약 '용각산'은 주재료가 도라지로, '플라티코틴 D'를 함유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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