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스토피아 배경 2D 액션 게임…2022년 1분기 내 스팀 출시 예정
[네오위즈가 '산나비'의 퍼블리싱을 맡는다. 사진=네오위즈]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네오위즈가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게임 ‘산나비’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네오위즈는 10일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산나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처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 순간에 모든 주민들이 사라지고 먼춰버린 거대 기업 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산나비를 찾아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전투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다. 해커 소녀 마리가 조종하는 드론을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정보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산나비는 다섯 명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게임 개발팀 ‘원더포션’의 첫 작품이다. 스팀 페이지를 통해 데모 콘텐츠를 공개 중이며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데모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산나비는 2022년 1분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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