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6일 예비경선 진출자 발표..4명의 본선 진출자 선발
국민의힘 로고.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 서울·부산시장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서울은 총 14명, 부산은 총 9명이 신청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는 ▲강성현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정기 전 외교부 상하이 총영사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여성) ▲박춘희 전 민선 5~6기 송파구청장(여성) ▲배영규 전 서울시 육상연합회 회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이종구 전 미래통합당 의원 ▲조대원 전 자유한국당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조은희 서초구청장(여성) ▲한대성 2014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2014 Global PhD Fellowship) 수여자다.

부산시장 보선 공천 신청자는 ▲김귀순 부산외대 명예교수(여성) ▲박민식 전 미래통합당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오승철 부산복지21 총봉사회 후원회장 ▲이경만 전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실 행정관 ▲이언주 전 S-oil 상무(여성) ▲이진복 전 미래통합당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다.

국민의힘은 22일부터 후보 검증 절차에 돌입한다. 가족관계와 재산형성 과정, 성 비위·음주운전 여부 등을 심사한다. 오는 24일 서울, 25일 부산에서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대면 면접을 실시하고 26일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예비경선에서 4명의 본경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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