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등장한 송은영의 은퇴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1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송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한다.

송은영은 MBC 청소년 드라마 ‘나’에 출연하며 최강희, 허영란과 같이 하이틴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그는 과거 학창시절과 변함없는 미모로 이목을 끌었다.

1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송은영은 특히 소녀처럼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최민용 뒤에 자꾸 숨기도 했다.

과거 프로골퍼 지망생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가 파혼 소식을 전하며 잠정 은퇴하며 그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송은영은 중학교 시절부터 혈소판 감소증을 앓아 “병원에 오래 입원해서 꿈도 없었다. 코피를 쏟으면 세숫대야 2개씩 사용할 정도”라고 털어놨다.

올해 나이 43세인 그는 드라마 ‘나’로 데뷔해 ‘맏이’, ‘카이스트’, ‘압구정 종갓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허지형 기자

키워드

#송은영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