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386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남해바다 섬마을 특집'을 맞아 창원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각각 70년대 생, 60년대 생으로 방을 나눠 아침 식사를 즐겼다. 그러다 386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강경헌은 "우리는 '386세대'로 불리지 않았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윤기원은 "그건 60년대를 일컫는다"라면서 "'386세대'가 386세대에서 따온 말인데, 3은 30대를, 8은 80년대 학번을, 6은 60년대 생임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최성국이 "누나 때는 보릿고개 세대 아니냐"고 놀리자, 신효범과 김선경은 "야"라고 소리치며 발끈했다.
한편 386세대란, 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 대학에 다니면서 학생운동과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