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서울 동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0일 동작구에 따르면 신대방2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구로구 소재의 만민중앙교회 직원으로 지난 29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거인은 4명으로 2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예정이다.
동작구청은 감염경로가 만민중앙교회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고 밝히며, 확진자는 현재 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동작구청은 현재 병상배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해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작구청은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하여 현재 동작구 확진자는 5명이며,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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