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임민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9일 출시를 앞둔 SUV 신차 'XM3'의 엔진제원과 가격 등을 3일 공개했다.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이는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외형은 세단처럼 날씬하면서도 SUV답게 견고한 모습이다.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를 갖췄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19만 원 ▲LE 트림 1939만 원 ▲LE Plus 트림 2140만 원. TCe 260 ▲LE 트림 2083만 원 ▲RE 트림 2293만 원 ▲RE Signature 트림 2532만 원(개소세 1.5% 기준)이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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