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강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심평원 본원에서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 강원자활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 4개 기관은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생산품(인쇄, 물품, 식자재 등) 우선구매 협조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판로지원 방안 마련 △기관 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조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동반성장하는 심평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27일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심평원+원주 마음이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성익 기자 hongsi@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