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대세 밴드로 떠오르고 있는 피싱걸스가 전주에 뜬다.
피싱걸스는 최근 발표된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2019')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JUMF 2019'는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다양한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펑크락퀸 피싱걸스는 독특한 보이스 컬러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비엔나핑거(기타, 보컬),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오구구(드럼), 안정적이고 꼼꼼함을 갖춘 양다양다(베이스)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밴드다. 독특한 음악과 톡톡 튀는 가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JUMF 2019'에는 피싱걸스 외에도 미국의 스트라이퍼, 독일의 알마낙, 베네수엘라의 자도닉, 일본의 브로큰 바이 더 스크림, 패스코드, 국내 밴드인 YB, 넬, 피아, 로맨틱펀치, 조문근밴드 등이 함께한다.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는 "드디어 페스티벌 무대 입성이다. 정규발매 2개월 만에 라클데, 음악 방송, 기획 공연,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JUMF 2019'에서 펑크 정신이 살아있는 라이브 무대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 8월 4일 전주로 많이 와 달라"고 말했다.
사진=부밍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