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오는 27일 1시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1호에서 공개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이식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신경 써야 하는 생활관리에서부터 복약, 영양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이다.

이선영 이식외과 간호사가 간이식 후 건강관리에 대해, 김효진 약사가 복약관리를, 이나래 영양사가 영양관리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이어 이식외과 교수진이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가 준비돼 있다.

김순일 소장은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평소 생활에서 주의해야 되거나 지켜야 되는 중요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이식 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가가능하며, 참가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로 하면 된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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