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장이해·공간감 체득·BIM 공법적용건물 재분석 결과물 도출 등 '기대'
동명대 BIM건축사업단 재학생 35명이 15일부터 1박2일간 서울 여의도 파크원 을 비롯한 5개의 현장과 건축물을 탐방한다. 지난5월 산업체 탐방 및 현장답사 모습./사진=동명대학교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BIM건축사업단 재학생 35명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BIM관련 산업체 탐방 및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서울 여의도 파크원 을 비롯한 5개의 현장과 건축물을 탐방한다.

재학생들은 이틀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김중업 다이얼로그 관람(현대건축 선구자의 발자취)] ▲여의도 파크원 현장(63빌딩 4.5배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 BIM초고층 현장 탐방) ▲아모레퍼시픽(BIM을 활용한 대형 건축물) ▲서울과학기술대학교(한국건축시공학회 건축시공기술대전 참관) ▲서울시청신청사(비정형 건축물 탐방) ▲동대문디자인플라자(BIM적용 비정형 건축물 탐방) 등을 체험한다.

동명대 관계자는 "BIM관련 산업체 탐방 및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이해와 공간감 체득과 BIM 공법이 적용된 건물을 살펴보며 이를 재분석해 결과물 등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IM이란 빌딩정보모델링의 줄임말로 설계 도면을 2차원 평면 상태로 보던 것과 달리 필요한 정보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여줘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컴퓨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건축설계 기법이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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