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양인정 기자] 18일 퓨마가 도망친 대전 동물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 동물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유원지이며 지난 2002년 5월 5일에 개장했다. 

보문산 그린랜드, 꿈돌이랜드,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유원지 대다수가 폐업해 사실상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원지가 됐다.

개장 당시 명칭은 '대전동물원'이었으나 지난 2009년 플라워랜드가 신설된 후 2009년 5월 1일부터 명칭은 지금의 대전 오월드로 바뀌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나 에버랜드와는 달리 놀이시설과 동물 사육시설의 경계가 확실하다보니 이용객 중에 동물원이 있는 줄 모르고 조이랜드의 놀이기구만 이용하다 돌아가는 사람도 많다고 알려졌다.

양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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