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틀빅 히어로'가 365일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를 찾는다.

고풍스럽다 못해 오랜 연식이 느껴지는 전라남도 영광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한 음식점. 다방 스타일의 이 음식점에서는 손님들에게 굴비찜부터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푸짐한 한상에 직접 만든 호박죽과 호박 식혜, 향긋한 커피까지 풀서비스로 제공하는데. 놀라운 건 이 모든 코스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돈이 단돈 1000원뿐이란 사실. 그야말로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어르신들의 지상낙원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나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곳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방을 내어 주는 따뜻한 히어로 양금님 씨를 ‘리틀빅 히어로’에서 만나본다.

사진=tvN '리틀빅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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