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내달 1일 열리는 남북 고위급회담 우리측 대표단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북한 대표단에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각각 포함됐다는 소식에 전일 동반 급등했던 철도 관련주가 내림세다.

3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2.37% 내린 3만9,1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부산산업, 푸른기술 등이 모두 내리고 있다.

남북 고위급회담 명단이 공개되자 남북 철도연결이 회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가 다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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