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와 NC 다이노스가 지난 15일 마산야구장에서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상공회의소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창원상공회의소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지난 15일 마산야구장에서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상의는 2018년 NC 다이노스 시즌 티켓과 2018 NC 시즌 홈 경기 일정 및 단체관람 등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NC 다이노스는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즌 티켓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3루 테이블 관람권을 지급하고, 단체 관람시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또한, NC 다이노스는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2대를 구입하며 지역 생산품 애용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생산품 애용과 기업의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연고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지역 생산품 애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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