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영화 '범죄도시' 신스틸러 홍기준이 광고계도 접수했다.

홍기준은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허성태, 박지환과 소니코리아의 액션캠 '보스'(B.O.SSㆍBalanced Optical SteadyShot)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소니코리아가 지난 20일 공개한 '액션시티: 보스는 흔들리지 않는다' 광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범죄도시' 속 형사 복장 그대로 등장해 '액션파' 허성태, '시티파' 박지환과 살벌한 기싸움을 벌였다. 액션캠 보스로 셀카를 찍기 위해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하는 반전 매력도 뽐냈다.

홍기준은 "우리는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 아니다"라며 "'범죄도시'에서 호흡 맞춘 배우들과 다시 만나 즐겁게 촬영했다. 조만간 차기작으로 찾아 뵐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했다.

홍기준은 '범죄도시'에서 마석도(마동석)의 오른팔 형사 박병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영화 및 광고 등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