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 민서/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홍보모델 민서가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던파 페스티벌: 천계'에 참석했다.

민서는 제 9대 '던파걸'로 선정된 이후 던파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눈던이 프로젝트' 영상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코스프레 화보 촬영, DNF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 중이다.

민서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화보 촬영은 신기했고, 음악으로 소통했던 '라이브 콘서트'도 재밌었다"며 "'던파'는 여타 다른 게임과 다르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던린이(던파와 어린이의 합성어)'인 저도 쉽게 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던파걸 선정 이후 친구들의 연락이 쏟아져 '던파' 유저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직접 '민서화이팅' 등 응원하는 아이디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보여주기도 했다"며 "친구들과 '던파'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직 한참 멀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좋아'로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 1~2월 중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편, '던파 페스티벌: 천계'에 5000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 발표와 개발자 토크,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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