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는 20일 오후 2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개최되며 '골다공증 바로알기'(내분비대사내과 박소영 전임의),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영양팀 우미혜 임상영양파트장)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내분비대사내과 김성운 교수(내과부장)는 “골다공증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대한골대사학회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건강강좌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골다공증 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골절위험도 측정과 골다공증 의학상식 책자를 제공한다. 특히 선착순 20명에게는 골밀도 측정 검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문의02-958-8822)
한편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만성건성기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지속되는 마른기침에 한약제제인 맥문동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8주 이상 마른기침이 지속되고 가래가 잘 나오지 않는 만 19~75세의 남녀이다. 참가자는 7주 동안 5번의 한방검사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58명으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보상비가 지급된다(문의 02-958-9288).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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