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쎄미시스코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 초소형 전기차 D2와 역삼륜 전기차 R3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r3. 쎄미시스코 제공

DIFA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행사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튜닝카 등 미래자동차의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포럼이 준비된다.

쎄미시스코는 엑스코 1층 제1전시장에 부스를 꾸린다. D2와 R3를 전시하고 직접 탑승까지 가능하다. 정식 계약도 할 수 있다.

앞서 D2는 일부 이마트 매장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R3는 중국 모델을 도입한 D2와 달리, 쎄미시스코의 고유 모델이다.

한편 쎄미시스코는 이마트와 판매 계약을 맺고 이마트 하남점, 용인 죽전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에서 자사 모델을 판매 중이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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