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그룹/사진=채널A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MH그룹이 직접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채널A는 18일 MH그룹의 관계자와 직접 통화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H그룹 관계자는 "다음달 6일 스위서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 직접 참가해 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탄압을 공론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누가 컨설팅을 의뢰했는지에 대해서는 대답을 회피했다.

한편 CNN은 MH그룹의 인권 탄압 관련 문건을 입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차가운 맨바닥에서 생활하고 밤새 불을 켜놓는 바람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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