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삼성물산이 13일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연다.
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약 98%에 달한다.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18일에는 1순위(당해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이달 31일~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삼성물산의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차별화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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