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에몬스 가구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14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왼쪽)이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이 인증패를 수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

에몬스가구에 따르면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는 총 90개 상품을 대상으로 331개 회사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6만6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해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고,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최근 에몬스 가구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종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됐고,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바 있다.

에몬스 가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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