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NH농협카드가 주요생활업종과 농축수산물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농업 ·농촌 지원기금을 적립하는 'NH농부의 마음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슈퍼마켓 등 일상생활업종이나 농협 계통 가맹점(하나로클럽 ·또래오래 ·목우촌 ·한삼인)에서 결제 시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0%가 쌓인다.

특히 농수축산물점 ·농기계수리점 ·쌀판매장 ·정육점 등 농업관련 업종에서 사용하면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1.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적립한도가 없어 무제한으로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카드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이나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동시에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카드 이용액의 0.1%가 농촌사랑운동기금으로 적립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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