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강유미가 KBS2TV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 출연해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강유미는 사뭇 달라진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유미는 이날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에서 “개그우먼은 예뻐지려고 하는 순간 끝나는거야”라며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각종 방송을 통해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강유미는 양악수술을 받은 이유가 ‘피해의식’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강유미는 SBS ‘좋은아침’에서 “일을 하다 보니 피해의식이 점점 쌓였다. 여자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개그맨으로서 사람들 앞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수술을 했다. 내가 쌓인 게 많았나 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개그우먼 강유미! 너무 웃겼어요”, “너무 예쁘게 잘됐네요~”,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online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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