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카풀앱 풀러스가 SK 스피드메이트 100여곳을 제휴지점으로 추가하게 됐다.

풀러스는 18일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를 제휴지점으로 이용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풀러스는 SK스피드메이트와 풀서비스 지점 이용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풀러스 제공

이에 따라 풀러스는 카풀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인증 프로그램인 ‘풀서비스’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늘어난 풀러스 제휴점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스피드메이트 100여곳이다. 지역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풀러스는 이번 스피드메이트 풀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스피드메이트 지점에서 풀서비스를 받은 드라이버에 엔진오일 1만5,000원 할인권, 에어컨/히터 살균 1만원 할인권 등을 지원한다.

김태호 풀러스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드라이버들이 더욱 빠르게 드라이버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드라이버와 라이더 모두가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카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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