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채성오] 넷마블게임즈가 중화권사업담당자로 전동해(천둥하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 전동해 넷마블 부사장. 넷마블 제공

전동해 부사장은 샨다게임즈와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각각 대표를 지낸 중화권 전문가다. 이날 넷마블에 합류해 업무를 시작한 전동해 부사장은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전동해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백영훈 사업전략담당,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김홍규 신사업담당을 포함한 5명의 부사장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관련 사업본부 신설해 전동해 부사장이 중화권 지역에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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