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예정된 KIA와 롯데, 키움과 NC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연합뉴스
28일 예정된 KIA와 롯데, 키움과 NC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와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롯데, NC와 키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A는 올 시즌 벌써 2경기째 우천 취소를 겪게 됐다. 앞서 지난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도 우천 취소된 바 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3연승 중인 KIA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연승을 노린다.

반면 4연패로 아직 올 시즌 승리가 없는 롯데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30일 NC와의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노린다.

류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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