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남'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의 어린시절 '반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테임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릴적 모습은 지금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달리 순해 보이는 인상이다. 그러나 웃는 표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테임즈는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테임즈, #NC 다이노스" 라고 기재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뛰었던 만큼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테임즈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온라인편집자 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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