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주년을 맞은 ‘한스경제’가 올해도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갑니다. 

한스경제는 지난해부터 [1.5°C HOW]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온도 1.5°C 상승 제한은 인류와 지구의 생존을 가늠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따라서 1.5°C 방어는 인류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필연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스경제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기업과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1.5°C HOW] 캠페인을 확장·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5°C HOW 클럽 출범 △환경과 사람 중심의 ‘대한민국 맨발길 100選’ 선정 △1.5°C HOW 백서 발간 △ 창간기획 ‘지구를 살리는 테크, 1.5℃ HOW에 답하다’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기획으로 독자 여러분 곁으로 다가갑니다. 

우선 ‘1.5°C HOW 클럽’은 사회적 책임경영에 가치를 둔 회원사로 결성됩니다.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받는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맨발길 100選’ 선정은 국민과 함께합니다. 건강한 삶과 자연이 하나되는 맨발 흙길 걷기(어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환경과 사람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5°C HOW 실천 사업의 일환입니다. 범국민적 친환경 생활화와 웰빙라이프 ‘어싱(Earthing)’에 대한 관심이 널리 확산될 것입니다.

‘1.5°C HOW 백서 발간’은 독자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드립니다. 1.5°C HOW와 관련한 한스경제 기자들이 국내외 사례·쟁점 등을 입체적으로 다룬 기사를 집대성하여 내년 창간 10주년에 맞춰 발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창간기획 ‘지구를 살리는 테크, 1.5℃ HOW에 답하다’는 한스경제 창간 달인 3월 중에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기업의 미래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구체적인 미래를 구상하고, 대한민국은 탄소중립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한스경제는 지난 9년간 항상 독자 곁에 있었습니다. 올해도 보다 새롭고 참신한 기획으로 대한민국의 정론직필, 참언론의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Earth Together, Act Net Zero 한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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