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한결 기자] SBI저축은행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김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키시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기존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다음 달 1일부로 사장으로 승진한다. 대표이사 취임 여부는 추후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한편, CFO 타니구치 카즈쓰구 전무는 이번 이사회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김문석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DGB대구은행장 후보로 황병우 현 DGB금융지주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그룹임추위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담대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그 과정에서 장애요인이 있더라도 조직을 위해 뚝심 있게 돌파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리더를 추천하겠다는 원칙하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지난 2년간 그룹 임원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총 16개에 달하는 CEO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경영승계 절차가 개시된 9월 말부터는 후보자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장 초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4포인트(0.19%)가 하락한 2328.9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변화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를 보인 영향으로 13.10포인트(0.56%) 상승한 2346.39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확대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1.02% 하락한 5만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오랜만에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 전환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21일 코스피는 전장(2333.29)보다 13.10포인트(0.56%) 상승한 2346.39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03.13)보다 5.00포인트(0.71%) 오른 708.13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31.92포인트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코스닥 지수는 703.58포인트로 강보합세를 보이는 중이다.2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중앙은행의 금융완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젠 기준 금리가 3%대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기준 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하데 이어 오는 2월에도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여 국내 기준금리 역시 추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기준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며 최근엔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금융권이 파킹통장에 대한 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자금 확보에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일본 중앙은행의 금융완화 축소 여파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88포인트(0.80%)가 하락한 2333.2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뉴욕증시 약세로 7.44포인트(0.32%) 하락한 2344.73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일본 중앙은행이 장기금리 밴드를 확대(±0.25→±0.5%)하고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대출우대금리)를 동결하는 등, 매파적 결정을 내림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1.51% 하락한 5만 86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내년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4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며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코스피는 전장(2352.17)보다 7.44포인트(0.32%) 하락한 2344.73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17.22)보다 2.09포인트(0.29%) 내린 715.13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30.88포인트로 개장 이후 낙폭이 커져 2330대로 떨어졌으며 코스닥 지수도 710.62포인트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1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경기 침체 우려 확대 속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5포인트(0.33%)가 하락한 2352.1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경기 침체 우려 및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뉴욕증시 약세로 9.24포인트(0.39%) 하락한 2350.78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일본의 완화정책 변경 가능성, 중국의 코로나 확산 등으로 아시아증시가 하락하자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운수장비 등을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폐지(상폐)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충격에 빠지며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상장폐지를 통해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시장 감시 체계 강화, 가상자산 관련 법안 마련 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지난 8일, 국내 가상자산 원화마켓에서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됐다. 법원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인 닥사(DAXA)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는 위메이드가 밝힌 유통량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즉, 신뢰를 깨뜨렸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19일 코스피는 전장(2360.02)보다 9.24포인트(0.39%) 하락한 2350.78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17.41)보다 0.61포인트(0.09%) 하락한 716.80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46.81포인트로 개장 이후 낙폭이 다소 확대됐으며 코스닥 지수는 718.05포인트로 상승 전환 후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금융권 내에서도 적극적인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DGB금융그룹이 지주사나 계열사 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에도 적극지원하고 나서 지역 사회 ESG 경영 확산을 이끌고 있다.DGB금융그룹이 진행하는 ESG 행보 중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금융부문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경기 침체 우려 확대로 급락세를 보인 후, 반등해 약보합 마감됐다.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5포인트(0.04%)가 하락한 2360.0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경기 침체 우려 확대에 따른 뉴욕증시 급락으로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출회되며 31.22포인트(1.32%) 하락한 2329.75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전기·전자주 중심 현·선물 동반 매수폭 확대로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0.34% 상승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상했다. 또한 연준은 내년에도 긴축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고했다. 이에 환율과 가상자산 시장은 추후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14일(현지 시각)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0.5p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0%로 올랐다. 올해 연준은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0.75%p)을 단행하며 긴축 행보를 이어갔다. 연준이 올해 마지막 FOMC를 통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경기침체 우려로 급락한 뉴욕증시 여파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코스피는 전장(2360.97)보다 31.22포인트(1.32%) 하락한 2329.75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22.68)보다 11.35포인트(1.57%) 내린 711.33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43.53포인트로 장 초반 낙폭을 줄였고 코스닥 지수는 714.4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1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8.28포인트(1.60%)가 하락한 2360.9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으로 인해 15.42포인트(0.64%) 하락한 2383.83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기술주의 매도 매물이 출회했다는 소식에 미 선물 하락 및 중국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확대 여파로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1.98% 하락한 5만 93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코스피는 전장(2399.25)보다 15.42포인트(0.64%) 하락한 2383.83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729.00)보다 3.68포인트(0.50%) 내린 725.32포인트로 개장했다.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388.69포인트로 장 초반 낙폭을 다소 줄였으며 코스닥 지수는 729.58포인트로 상승 전환했다.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 태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군이 공개되며 선임 과정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외부 추천 후보군을 비공개로 밝힘에 따라 관치금융 비판이 일고 있다. 또한 이는 금융권에 일고 있는 '모피아 낙하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BNK금융지주는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롱리스트가 확정됐다. 후보군은 총 18명으로 내부 인사 9명, 외부 자문기관 추천 9명으로 이뤄졌다.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 대상으로 다음주 중 1차 서류심사 통해 1차 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지난달 7일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코스피는 미국 물가 상승세가 둔화함에 따라 1%대 상승 마감해 2400선에 육박했다.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85포인트(1.13%)가 상승한 2399.2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 등에 따른 뉴욕증시 강세 마감의 영향으로 8.41포인트(0.35%) 상승한 2380.81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원화 강세 및 아시아 증시 전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사 중 ▲삼성전자는 1.34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연말 지방금융사에 속속 새 얼굴이 등장하는 가운데 JB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새 수장을 맞이했다. 지난달 21일 전북은행의 서한국 은행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용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어 22일 광주은행의 송종욱 은행장도 사의를 표명했다.이들은 재임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내며 각 은행을 이끌었지만 새로운 변화를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이다.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지난해 1월, 창립 52년 만에 최초로 선임된 자행 출신 은행장이다. 임기 첫 해인 2021년에는 2020년에 비해 24.9%가
[한스경제=김한결 기자] 물가 상승 곡선이 점차 완만해짐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두고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에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 시각),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의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3%를 하회한 것이다.미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