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정식품은 정식품 청주공장이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친환경 식품 제조공장으로서 기조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 등을 통해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정식품 청주공장은 지난해 6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약 3억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성공적으로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전력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이다. 5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겨울·봄철 건조기 산불발생의 대응을 위해 지자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스템의 전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지자체 상생모델인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의 사업추진에 관심있는 기관에서는 사업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 시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디지털 전환이 전(全) 산업군의 경영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생성형 AI가 업무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생성형 AI는 이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결과를 생성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뜻한다. 이는 데이터 원본을 통한 학습으로 소설·이미지·비디오·코딩·음악·미술 등, 다양한 콘텐츠 생성에 이용된다. 글로벌 금융사가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사 역시 관련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SK텔레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에게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간다.SKT는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를 포함한 ICT패밀리와 함께 1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설 연휴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을 담당하는 1300여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대리점이다.SKT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왔다.SKT는 2003년 업계 최초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은행권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깝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은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다. 이 중 인도네시아는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 인도네시아는 3억명에 육박하는 거대 인구를 지녔으며 아직까지 금융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은행들은 현지 은행의 인수 및 협업 등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달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명단을 발표했다. 후추위가 공개한 후보 중 전·현직 포스코 내부 인사는 3명, 순수 외부 인사는 3명이다.후추위에서 확정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다. 포스코 현직 내부 인사로는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친환경차 생산량 증대, 자율주행기술의 고도화, 소프트웨어(SW)·인포테인먼트 기술 확산 등으로 미래자동차 시대가 목전에 이르고 있다. 미래차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도 올해 제도 정비, 금융 지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미래차 전환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미래차는 통상 친환경차와 정보통신(ICT)·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차를 포괄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품목별 ICT 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1700억달러(약 227조원)로 전망된다. 그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전KDN 감사실이 국민연금공단 감사실과 31일 전북혁신 도시 소재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ICT 기술력으로 국가 기간망인 전력산업을 관리하는 한전KDN과 대규모 공적연금 운용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국민연금공단이 상호 협력을 통한 감사품질 제고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류지영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를 비롯한 실무진 등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기관 소개 영상 시청과 인사말 교환, 협약서 서명‧교환, 감사업무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지난해 침체기를 겪었던 IT산업이 다시 활기를 띄며 올해 수출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상현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은 “미국의 중국 압박으로 한국의 주요 업종들이 중국과의 격차를 유지하거나 반박자 빠르게 앞서나갈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며 “이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제언했다.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의 ‘2024년 1월 무역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지난해 반도체, SSD 등 5대 IT품목의 수출감소로 총수출 감소에 85%의 영향을 주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이 29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감사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 감사실은 ‘감사 전문성 중심의 컨설팅 예방감사와 협의체 운영을 통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법률·회계·노무 등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회의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전KDN 감사실 담당자들과 향후 2년 동안 한전KDN의 감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임감사의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부 장·실 장△정보보호부 명성용△국제금융부 신승용△채권관리부 서원준△디지털전략부 강용문 △ICT운영부 하철훈△ICT인프라부 양기범 △고객만족부 김진효 △인사부 송문석△HF미래인재원 송영도 △홍보실 서동우◇지사장 △서울중부 오혜숙△서울동부 정종태△강원서부 김병민 △경기중부 김성태△서부산 김정기 △대구 안현민△울산 이재상 △경북 정종훈△제주 진태석 △광주 최혁신△대전 이인항 △세종 강창근△충북 김병석 △충남 김진석△전남 서승남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마산해양신도시 내에 마산지역 두번째 자유무역지역을 신규지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부는 마산이 1970년 최초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수출 확대, 외투 유치 등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하면서 새로운 혁신성장동력 창출 및 첨단수출거점으로 재도약 필요성과 입주율(97%)이 포화상태인 점 등을 감안해 선정했다고 말했다.신규지정되는 자유무역지역은 마산의 핵심전략산업인 지능형기계, 제조정보통신기술(ICT)산업 육성을 위해 전통제조업 위주인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과 달리 데이터·네트워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25일 '니치 아워(Niche Hour) 포럼’에서 “기업들이 단기 여건 개선을 누리며 중장기 혁신과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최소한 주요 경쟁국과 동등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과 2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제16회 니치 아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활력 있는 민생경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초청해 개최됐으며, 자동차, 철강, 섬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 승 진 ◇ 부서장 승진▲ 내부통제센터 김태균 ▲ 리스크준법실 황현귀 ▲ 비서실 정효태 ▲ 자본시장부 최태진 ◇ 지점장 승진▲ 강남스타트업 강종신 ▲ 경기광주 백정일 ▲ 대구서 최수영 ▲ 마산 손용호 ▲ 부천 정기호 ▲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 전 보◇ 본부장 전보▲ 부산경남영업본부 김승관 ▲ 서울동부영업본부 염정원 ▲ 서울서부영업본부 채병호 ◇ 부서장 전보 ▲ 4.0창업부 임효진 ▲ ICT전략부 김후정 ▲ 감사실 유동현 ▲ 경영기획부 김남수 ▲ 고객지원부 이인규 ▲ 미래전략실 이송필 ▲ 빅데이터부 정희주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SK텔레콤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설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텔레콤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지원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양사는 정전 등 비상시를 대비해 전국 500여곳의 SKT 통신국에 비치된 리튬축전지의 정밀진단과 AI 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 기술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양측은 그간 서울지하철 기지국 축전지 안전진단을 실시해왔다. 또한 통신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건설사의 수산업 진출로 관심을 모았던 GS건설의 연어 양식장 건설이 차질을 빚고 있다. GS건설이 부산 기장군에 건립 중인 ‘폐쇄식 육상순환여과 방식 연어 양식 시설(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공사가 목표 시점보다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GS건설 측은 지연된 것은 맞지만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기술력 갖추고 야심차게 뛰어든 ‘연어 양식 사업’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5위인 GS건설은 지난 2020년 7월 부산광역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부서장 전보·직제조정△ 인사처장 박정오 △ 혁신성과처장 이길삼 △ 리스크관리처장 박찬동 △ 준법지원처장 김택선 △ 경영지원실장 강형일 △ ICT기획처장 김현진 △ ICT운영처장 김성오 △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허지행 △ 디지털혁신추진단TF부단장 박호찬 △ 홍보실장 양귀호 △ 금융기획실장 이민섭 △ 채권관리실장 홍기웅 △ 기금지원처장 황영미 △ 기금사업처장 강현정 △ 도시정비처장 박영훈 △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단TF부단장 이용승 △ 동부PF금융지사장 남은진 △ 서부PF금융지사장 손종만 △ 남부PF금융지사장 이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지난 2013년 8월 설립된 ㈜이화네트웍스(대표 전미향)는 5년여 기간에 걸친 R&D 활동을 통해 국내 최초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서비스 시스템인 ‘그린사인’을 독자개발 및 출시한 강소기업이다.㈜이화네트웍스가 개발한 ‘그린사인(GreenSign)’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시스템이다. 이는 가상의 IoT 횡단보도와 그린사인 앱을 설치한 보행자와 차량을 네트워크로 연결, 상호 간의 접근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보행자 안전 보조시스템이다.현재 횡단보도에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오늘 행사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참석 요청을 받은 정부인사입니다.”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저녁 전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성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 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인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참가자 가운데 유일한 정부인사로, 유니콘 기업 CEO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세계경제포럼(다보